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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농가-기업-중소상인'간 공유가치창출 상생모델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식자재 유통시장의 선진화와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CJ프레시웨이는 농가가 판로걱정 없이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도록 산지 계약재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프레시원에서는 계약재배를 통해 들여온 1차 농산물을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중소 식자재 상인이나 골목식당 상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국9곳(수도권 5곳, 지방 4곳)의 주요 거점 도시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주와 목포, 전주에도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불필요한 유통단계를 줄여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식자재 유통 시장 산업화의 목표인 만큼, 기업들이 산업화의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