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의 대표 럭셔리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와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IT기술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북미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한 일환에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데이코 인수계약은 미국 주택?부동산 시장에 본격 진입을 할 수 있는 계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인프라 구축, 인력 확충 등 지속적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