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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결혼식 도중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알리 예를리카야 가지안테프 주지사는 20일(현지시간) 밤 가지안테프 도심의 야외에서 열린 결혼 축하 파티에서 폭발이 발생해 하객 등 최소 30명이 숨지고 9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테러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시리아와의 국경에서 64㎞ 떨어진 터키 가지안테프는 난민과 테러 조직이 몰려 터키 내에서 위험하다고 꼽히는 지역으로, 지난 5월에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2명이 숨졌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