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9일 금호아트홀에서 '한중수교 24주년 기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쓰루이린 주한 중국문화원장, 외교부 최종현 의전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열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중국 민간외교는 박삼구 회장의 맏형인 고 박성용 명예회장이 1992년 한중수교 당시 한중우호협회장을 맡은 이후 지속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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