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 세계적인 예술가 존원의 그래피티 작품을 담은 '존원 아트시리즈'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존원 아트시리즈를 3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지하철의 낙서, 길거리 농구, 힙합 등 뉴욕 거리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마스터 블라스터,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표현한 ▲컬러 웨이브,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과 비트, 퍼포먼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 ▲오픈 유어 아이즈 등이다.
LG전자는 작품의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워터 슬라이드 기법을 사용했다. 이 기법은 도료를 필름으로 덮어서 물감의 질감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선명한 색감을 오래 지속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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