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2016 서울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일자리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IBM과 SK네트웍스, 다음서비스(디케이비즈니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KLA-Tencor Korea, 드림씨아이에스, 코히런트코리아, 까사미아 등 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현장면접과 채용설명회를 통해 연구직, 사무직, 식음서비스직, 강사 등 다양한 직군에 100여명 이상의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들 중에는 전일제 채용은 물론, 경력단절여성이나 시간에 제약이 있는 여성을 위한 유연근무제를 시행하는 기업도 있어 여성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여성 유망직종으로 지정된 수면컨설턴트, 소프트웨어 테스터, 반려동물행동 교육전문가 등에 대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취업과 창업, 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상주해 1:1 전문 컨설팅과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이력서 작성 코칭, 컬러 적성검사, 메이크업 시연,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코칭과 다양한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27일 '나, 정답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특강도 참가여성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여성들에게 미래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여성들에게 든든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