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물론 일반인들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이용,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유포하는 멀티미디어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콘텐츠를 창조하려는 욕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권용욱 BLS클리닉 청담점 원장은 "SNS 채널의 발달로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매끄러운 얼굴 윤곽을 추구하려 노력한다"며 "윤곽을 도드라지게 하기 위해 경락마사지나 피부관리에 나서는 젊은층이 증가하는 것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경락마사지는 사람 얼굴에 존재하는 16가지 감정을 표출하는 안면근육에 연결된 혈을 찾아 지압하는 것이다.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미온적이긴 하지만 많은 사람이 찾는다.
윤곽주사와 함께 처진 얼굴 피부에 탄력을 주고 미백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진 리프팅 시술도 얼굴 윤곽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효과의 지속시간이 길고 피부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시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빠른 시간 내에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윤곽주사와 리프팅 시술이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의료행위인 만큼 사전에 의사와 충분히 상담해 신중하게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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