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가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더 뉴 E-클래스의 이같은 결과는 고강도 승객 안전 셀(cell)과 효과적인 보호 시스템의 조합 및 차량 내 다수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 덕분이다.
예를 들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임박한 충돌 상황에 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긴급 제동을 지원하며 필요 시 자율적으로 제동한다. 운전자의 부주의함과 졸음을 경고해주는 민감도 조절이 가능한 주의 어시스트 등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현재 휘발유와 경유 등 총 6개의 기본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더 뉴 E-클래스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650만~790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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