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신라면세점이 중국 광군절을 맞아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쇼핑품 선호 조사에서 1위는 화장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국내 특산품이 2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국내산 쌀 가공식품을 비롯해 홍삼, 청국장, 도토리묵, 김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에 비해 품질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산 먹거리가 기념품이나 지인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HDC신라면세점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