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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수학능력시험에 맞춰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포함한 요금제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대상 고객은 요금제 가입 후 6개월간 데이터 확대 혜택을 제공 받으며, 프로모션 신청을 위해 수능시험표 등 별도 증빙을 제출할 필요는 없다.
LG유플러스는 1997년~1999년에 출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요금할인과 데이터 파격 제공 등이 포함된 'U+ 수능 프로모션'을 내년 2월말까지 시행한다.
데이터 일반과 데이터 1.3(3만9490원)의 경우, 데이터 기본제공 외에 가입 후 1/3/5개월 차 1일에 각각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데이터 3.6(5만1590원)부터 데이터스페셜D 요금제까지의 경우, 가입한 해당 월은 물론 이후 6개월까지 매월 적게는 6050원에서 최대 1만7490원의 요금할인과 함께 데이터 역시 속도제어 없이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다.
이통업계관계자는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가 많아 이통사들의 요금제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자신에 맞는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