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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에티오피아 주민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가전 수리 기술을 전수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전자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민관협력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설립됐다. 매년 국가시험 점수, 필기시험, 면접 등을 종합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 3년간 정보 통신/멀티미디어/가전 제품 수리 등을 무상 교육한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아디스아바바 소재 우수 등급 직업 학교로 선정됐다. 재학생들의 국가 자격증 시험 합격률은 99%에 달하고, 지난 9월 배출한 첫 졸업생들은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