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들이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도 대거 적용됐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적용됐으며, Full-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는 취양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내부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이번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장되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모델의 복합연비는 11.1km/ℓ이며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09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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