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가스, 세계적 플로리스트와 콜라보 '브랜드 경쟁력' 강화나서

기사입력 2016-11-27 16:03



부엉이돈가스가 스타 플로리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부엉이돈가스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콘셉트를 브랜드 경쟁력 확대로 연결시킨다는 복안이다.

유전균 부엉이에프엔비 대표는 "외식사업이 맛과 서비스를 넘어 음식과 서비스가 극대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해야 된다"며 "차별화된 스페이스 전략과 운영 프로세스를 넘어 문화공간으로 재해석될 수 있도록 조셉플라워와 콜라보했다"고 말했다.

김시원 조셉플라워 대표는 영국 공인플로리스트다.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워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부엉이돈가스는 김 대표의 장점인 섬세함을 살려 영국풍 가든스타일로 프리미엄으로 디자인됐다. 부엉이돈가스 측은 이러한 공간전략 하에 다양한 콘셉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 대표는 "조셉플라워와 부엉이돈가스는 적극적인 콜라보 작업을 통해 세상에 없던 외식공간을 만들려고 한다"며 "현재 다양한 콘셉으로 공간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어 내년에도 새로운 실험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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