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1주년 '써니뱅크' 100만 환전… 3천억 대출 기념

기사입력 2016-12-04 16:18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써니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써니뱅크는 국내최초 비대면 실명인증 도입, 100만 고객이 이용한 환전서비스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써니 마이카 대출을 통한 3000억원 대출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베트남에서 같은 날 출시한 베트남 써니뱅크도 4만3000명의 회원 모집과 함께 베트남 써니 마이카대출 1000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국내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1주년에 맞춰 어플리케이션을 전면 리뉴얼한 달라진 써니뱅크의 UI/UX 공개 행사도 동시 진행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써니뱅크'가 성공적인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목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아카펠라처럼, 신한의 오프라인 강점과 모바일의 편의성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면 향후 모바일 금융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써니뱅크는 '써니뱅크 1주년 행운펑펑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께 연말까지 100만원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2일 조용병 신한은행장(왼쪽)과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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