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특별 추가 생산한 500번째 라페라리(LaFerrari)를 경매를 통해 700만 달러(약 82억 2150만원)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이탈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라페라리는 페라리 브랜드 출범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모델로 페라리에서 최초로 전기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지난 10월 파리 모터쇼에서는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 '라페라리 아페르타'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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