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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스포츠 기록통계 전문 업체 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와 6일 병원 본관에서 업무제휴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응용 야구학교 총감독을 비롯해 이상일 야구학교장, 강흠덕 야구학교 재활센터장, 그리고 팀 닥터로 위촉된 명지병원 정형외과 김준엽 교수가 참석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전상훈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야구 발전 및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재활센터를 함께 운영하는 야구학교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연계해 부상 선수들의 재활프로그램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야구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국민적 인기 스포츠인 야구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