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발화사고로 단종된 갤럭시노트 7의 글로벌 회수율이 고객에게 판매된 306만대 중 90%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네트워크를 차단하고 미국에서는 배터리 충전율을 0%로 낮추는 등 사용 중단 조치를 시행했고, 유럽에서는 충전율을 30%로 낮출 예정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미 네트워크를 차단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언제 어떤 조치를 추가로 내놓을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