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도 안 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2분기 이후 다시 오르기 시작하더니 올해 1분기 11.96%, 2분기 12.57%, 3분기 13.01%를 기록했다.
이 같은 소비 위축을 반영하듯 최근 가계 지출 또한 식료품 등 필수품을 중심으로 점점 감소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3분기에 변수로 반영되지 않은 미국 금리인상,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등에 따른 불안 심리까지 가중되면 소비는 더 위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