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바람이 몰아치는 한 겨울은 언뜻 생각하기에 '여행'이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다. 하지만 한 해를 정리하고, 겨울 특유의 고즈넉한 느낌을 위해 발길을 나서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한 공간은 바다만한 곳이 없다.
강화도를 찾으면 각종 해산물도 빠질 수 없다. 강화도에서는 현지 어민들이 매일 잡아 올리는 싱싱한 해산물을 도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맛집 탐방을 위해 강화도를 찾는 이들도 있고,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관계자는 "강화도는 차를 이용해 유적지와 관광지를 잠깐씩 들러봐도 좋고 자전거를 이용해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오픈했다. 신관은 카페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 등으로 고객들 관심을 받고 있다. 약 100석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아이들을 위한 키즈 시네마로 단체 회식 및 모임에도 적당하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추가 지점 오픈을 위한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