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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월 6일 검찰 출두 당시 질문하는 취재진을 노려본 일명 '레이저 눈빛' 사건에 대해 "여기자가 가슴쪽으로 다가와 놀라서 내려다본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정 의원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검찰에 출두하면서 레이저 쏜 사람 없다. 재벌도 대통령도 하물며 최순실도 그런 사람 없다"고 일갈하자 "갑자기 했기 때문에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라고 거듭 해명했다.
검찰 조사 중 팔짱을 끼고 미소를 짓는 사진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명했다. "그날 15시간 이상 앉아서 조사받았다. 잠시 수사 검사가 자리 비워서 쉬는 시간에 일어서 있었다"고 했다. "그날 몸이 굉장히 안좋았다. 열이 나다 오한이 나다 해서 파카를 입었는데 계속 추웠다. 일어서서 쉬면서 파카를 입고 팔짱을 끼고 있었다. 수사중이 아니라 휴식중이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