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4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CEO 후보를 추천하는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KT에 따르면 차기 CEO 선임절차가 본격 가동함에 따라 3월 정기 주주청회를 통해 최종 회장 선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CEO추천위원회에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 1인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CEO추천위원회는 이사회가 열린 이후 내부 규정에 따라 오는 1월 6일까지 황창규 회장에게 연임의사를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