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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했다. 더 세게 사과하라면 사과하겠다."
"잘못했다. 더 세게 사과하라면 사과하겠다. 문구를 알려주시면 그렇게 하겠다"며 유감의 뜻을 표했다. "사고 자체가 구시대적인지 모르지만 이쁜 여동생이라는 표현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있어서 표현했다. 기사와 댓글을 보니 이쁜 여동생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시대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위원장님, 우리 이용주 의원이 뭘 잘못했다고 그러시느냐'고 했더니 '아, 그래도 어쩌냐. 장관이 이러는데…'라고 하더라"면서 "이쁜 여동생 같은 장관이 울고불고하니 좀 난감했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