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23일 눈썹을 분석해 감정을 읽어내는 이색 어플리케이션(이하 서비스) '브로우 트랜스레이터'를 출시했다.
자비드 사드르 교수는 "눈썹은 모든 비언어적 의사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눈썹이 얼마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지 알게 된다면 눈썹 스타일링이 여러분의 표정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피트 마케팅 담당자는 "베네피트는 41개국에 2,100개 이상의 브로우 바를 보유한 전 세계 1위 브로우 브랜드로, 눈썹이 얼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브로우 트랜스레이터 서비스를 통해 눈썹의 움직임이 우리의 진심을 얼마나 더 나타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