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5G 성공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회통신망 및 방송중계망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KT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인 KT는 선수단은 물론 관람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 세계인들이 동계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방송중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2018년 평창에서도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의 ICT 기술이 전 세계에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