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이르면 오는 5월말 국내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12월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을 신청했지만 몇 차례 반려된 바 있다.
테슬라는 국토부로부터 지적 받았던 사후관리(AS) 시설 등 관련 내용을 보완해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5월말부터 테슬라의 국내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도 최근 국토부에 제작자 등록 신청을 해, 조만간 국내 상륙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다음주 중 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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