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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소 밀집한 강원도 원주, 친환경 자재 인기로 목재 쓰임새 관심 증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15 15:30



환경 호르몬의 영향으로 친환경 자재로 만든 목재건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옛 선조들은 대들보부터 서까래, 마루, 창틀 등 나무로 만든 친환경 집에서 살았다. 나무는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자재이기 때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철과 콘크리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지만 목재는 여전히 중요한 건축자재로써 쓰이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내손으로 집짓기'가 떠오르면서 직접 좋은 자재를 찾아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었다. 국내에서는 산림이 우거진 원주가 대표적인 목재 생산지이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광성목재'는 거푸집이나 건축 가설재에 쓰이는 다루끼부터 건축서까래, 오비끼, 거푸집, 보, 멍에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종류와 크기 등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치(9cm)정도의 각재인 '다루끼'는 작은 단면으로 서까래로 사용하고, 큰 단면인 '오비끼'는 보 거푸집이나 멍에로 사용한다. 그러나 건설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다루끼'는 간단한 받침대나 장선 또는 버팀대 등으로 사용하고, '오비끼'는 멍애나 보와 슬래브의 받침대(support)등으로 쓰이고 있다.

한편, 원주목재 '광성목재'는 낙엽송(산승각)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량의 목재를 수입하여 다양한 목재를 판매 납품하고 있다. 가격부터 품질까지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었고, 특별 상담 기간 중이며 문의전화 혹은 온라인 견적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언제나 고객 만족의 품질목표 아래 전 직원이 인화 단결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품질개선, 원가절감, 고객 불만의 ZERO화로 동종 업계를 선도할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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