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연극배우 3명이 함께 술 마시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와 김씨 등은 지난해 대학로에서 초연한 한 연극의 주인공으로 평소 친하게 지낸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사 과정에서는 또 이들이 클럽에서 만난 다른 여성의 알몸 사진을 촬영한 후 서로 돌려본 혐의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2-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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