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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전상훈)은 지난 2월 19~23일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HIMSS 2017에 4년 연속 참가했다고 밝혔다.
헬스케어 IT의 CES라고 불리는 'HIMSS 연례 박람회'는 헬스케어 IT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는 참가 기업만 1,700 여개에 등록자가 4만명을 넘어서는 명실공히 세계 헬스케어 IT 전시의 중심이다. 특히 올해는 정밀의료,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는 기술 혁신의 전환기를 반영하듯 전통적인 의료정보전문기업 외에도, IBM, MS, 구글 등 정보통신기업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