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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를 가진 의붓딸을 밀어 숨지게한 30대 계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B씨는 A양이 숨진 지 10시간이 넘도록 경찰이나 119에 신고하지 않았다. 또 A양이 다니는 학교에 "아이가 몸이 아파 학교에 가지 못한다"고 전화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퇴근해 숨진 딸을 발견한 아버지 C씨는 오후 6시53분께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경찰은 숨진 A양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7-03-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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