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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임직원과 영업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골드멤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의 '골드멤버'란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룩해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로, 이 날 시상식에는 총 250여 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중부지역단중부지점 정연순씨(여·49세)와 영등포지역단관악지점 이혜숙씨(여·51세)가 지난 한 해 총 67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각각 대리점부문과 설계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