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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세월호 인양에 대해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고 말해 논란을 빚고 있다.
그러면서 "아직도 광화문에 세월호 천막을 치우지 않아 국민들의 스트레스를 치솟게 만든다. 마음 같아선 불도저를 들고 가서 밀어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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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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