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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강진석)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 병·의원들과 지역사회 협약된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소통과 나눔이 있는 이야기(소나기)'란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진료협약기관과 첨단 진료시스템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 친절 교육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 중이다. 그 결과 여러 협력 병·의원들과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거듭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각 협력기관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는 총 200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협력기관과의 현황 공유 및 진료협력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 1부 행사에서는 척추내시경센터 한송엽 원장의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한 원장은 강연 후 협력병원 의료진들로부터 지역사회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2부 행사에서는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특강이 이어졌고,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방법을 좀 더 편안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석 대표원장은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의정부서울척병원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상호신뢰에 바탕을 둔 진료협력관계 지속을 통해 상생의 파트너쉽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에도 조직내부의 소통을 넘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