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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Kids' SCHOLE)가 영국 유명 유아동 출판사 맥밀란과 협업해 영유아를 위한 첫 그림책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Macmillan First Series)'를 출시했다.
맥밀란(Macmillan)은 1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출판사로, 고전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정글북>을 처음 출간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맥밀란의 캠벨(Campbell) 라인은 영유아 토이북의 창시자로 여겨질 만큼 영유아 출판 시장에서 최고로 여겨지고 있다. 키즈스콜레는 국내 유아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도서를 선보이고자 맥밀란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했으며, 영유아기 아이들이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어에 한글을 더해 이중언어로 출시했다.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는 영유아기 발달과정에 따라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 '첫 놀이 그림책'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놀이책으로 구성했고, 2단계 '첫 명작 그림책'은 어릴 때부터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게 하는 최근 트렌드인 '아기 인문학 열풍'을 반영해 명작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밝고 화사한 그림과 놀이 기능으로 표현했다. 3단계 '첫 호기심 그림책'은 호기심 많은 아이의 인지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숨은 그림 찾기 책과 풀탭북으로 구성, 집중력과 탐구력을 기르도록 했다.
한편 키즈스콜레는 에스티유니타스의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로, 1% 학부모들만 알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들에게도 알려주자는 비전을 토대로 론칭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