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31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6-127호)이 개정 고시됨에 따라,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식협회는 식약처가 지정한 GMP 공식교육기관이다. 이번에 마련된 교육 과정은 GMP 최고 경영자 교육과 GMP 품질관리인 신규 및 보수 교육 총 3가지다. GMP 최고 경영자 교육은 분기별 1회(연 4회) 개설되며, GMP 품질관리인 신규 및 보수 교육의 경우 상시(24시간/365일) 개설된다.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무는 "이번 온라인 교육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오프라인 교육 대비 교육 대상자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효과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GMP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최고의 식품위생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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