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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 후원 병원 선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12 09:50



잠실 정형외과 본브릿지병원(대표원장 신진협)이 노인의료나눔재단의 공식 후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보건복지부의 취약 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이외에도 노인성 질환 예방 교육 및 의료 정보 제공, 의료나눔 사회공헌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본브릿지병원은 이번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인공무릎관절 수술 지원대상 연령은 만 65세 이상이며, 의료급여 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해당된다. 수술에 따른 법정 본인부담금의 80%(최대 120만원), 의료 급여 수급자는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본브릿지병원 신진협 대표 원장은 "본브릿지병원은 한국의 본받아 마땅한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의술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병원"이라며 "앞으로 더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병원의 크기가 아닌 병원의 진정한 가치로서 대한민국의 최고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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