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1등 여행기업 하나투어와 손잡고 이른둥이 가족의 희망여행을 후원하는 '희망박스'를 네이버 해피빈에서 판매한다.
기본 구성과 함께 희망박스 중 777개의 세트에는 제로투세븐의 행운상품 1종이 랜덤으로 추가 증정된다. 행운상품으로는 글로벌 승용완구 Y볼루션,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알퐁소의 낮잠이불, 애착인형, 블랭킷, 차량가리개 등 인기 육아용품부터 토미티피 이유식기, 섀르반 모자, 가방까지 다양하다.
이번 제로투세븐 희망박스는 최대 35만원 상당의 제품을 1만 7,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캠페인 시작 후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희망박스 기본구성과 함께 행운상품을 모두에게 선물한다. 단, 희망박스는 1인당 3박스까지만 한정 구매 가능하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와 가족의 행복한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사회 단체들과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른둥이를 응원하는 '이른둥이 그린 허그 캠페인'을 진행, 일부 제품 수익금은 이른둥이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후원 중이다. 또, 해마다 이른둥이 출산가정의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투어도 대표사회공헌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 이웃들에게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로투세븐과 함께 이른둥이 가족의 여행을 전액 후원한다. 최종 선정된 20여명의 이른둥이 가족들은 오는 5월 22일부터 3박 4일 동안 필리핀 세부로 희망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자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이른둥이 치료비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에는 평소 힘겨웠던 이른둥이 가정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희망여행을 후원하고자 한다"라며 "최근 리뉴얼된 궁중비책 신제품이 포함된 이번 희망박스는 이른둥이 가족을 도울 수 있고 인기 유아동 제품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