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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지멘스보청기' 구리난청연구소, "청력노화 지연 위해서는 보장구 착용 필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14 16:03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난청 인구 수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 증권회사가 발표한 '의료기기시장 중 보청기 시장 성장가능성' 논문을 살펴보면, 국내 70세 이상 인구 중 54%가 난청이며, ▲60~69세 37% ▲50~59세 25% ▲40~49세 6%의 난청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청신경을 담당하는 기관의 노화를 최대한 지연하기 위해서는 보청기 등 보장구 착용이 필수적"이라며 "조금 안들린다고 생각되는 즉시 청각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청기 착용이 늦춰질 경우 어음분별력이 이미 퇴화되어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난청에 효과적인 대안은 '보청기 착용'이 꼽히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난청인구 7%만이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들이 25% 이상의 보청기 착용률을 나타낸 것과 대조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보청기 구매자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장구 지원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최소 117만9천원에서 최대 131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청력장애 등급을 산정하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환급업무가 까다롭다 보니 이마저도 보청기 구매자에게는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독일지멘스보청기' 구리남양주점 부설 구리난청연구소에서는 환급업무 대리 서비스를 통해 구매자의 경제적 부담과 행정처리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복지카드 보유자에 한해 복잡한 서류 구비 및 신청서비스를 대행해주는 것은 물론 안전적인 보청기 구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각학 석사 학위와 청능사자격검정원 청능사자격을 보유한 전문 청능사가 기도청력검사, 골도청력검사를 비롯해 어음검사, 외이도 검사 등 2~3차례의 피팅을 통해 병변부위와 적합한 보청기 기종을 정확히 판단해주고 있으며, 실이측정장비, 청력검사장비, 비디오오토스코프, 출장용 검사기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구리, 남양주, 양평 보청기 수요자들에게 맞춤형 청각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독일지멘스보청기'는 130년 전통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브랜드로, 독일 올덴버그 대학, 미국 노던콜로라도 대학 임상실험을 통해 주변 소음으로부터 청취노력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효과와 소음환경에서 정상청력보다 잘 들리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독일지멘스보청기 구리 남양주센터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우수 전문점(PSES)에 선정되었다. 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행사도 마련하여 보청기 구매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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