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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SNS 활동 중단을 선었다.
조 수석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다.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다"며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 까지 트위터를 접는다"고 밝혔다.
조 수석은 이에 대해 "모친의 체납 사실에 대해 국민께 사과드리며 지금이라도 바로 납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