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처음 실시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SNS를 통해 소비자뿐 아니라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참여를 이끌며, 목표 금액 1억원을 조기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낸 바 있다.
올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연재하고 있는 브랜드 웹툰 '4버디스'와의 결합으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 펀딩 방식에 새로운 시도를 꾀했다.
이미 4버디스 시즌 2는 1, 2회 연재 만에 1만건에 육박하는 댓글 수와 추천 수를 기록해, 브랜드 웹툰에 대한 호평이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소셜 펀딩 방식은 웹툰을 보고 추천만해도 35원의 적립금이 적립되며, 임페리얼 페이스북의 '위 세이브 투게더' 컨텐츠를 추천하거나 댓글을 달기만 해도 각 횟수마다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해와 같이 기부금액 1억원 적립이 목표이며, 목표금액이 조기 달성되더라도 4버디스 시즌 2는 매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연재된다.
임페리얼 마케팅 팀 김경연이사는 "브랜드 웹툰도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도 업계 최초의 시도라는 수식어를 만들고 있는 임페리얼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케팅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도 진정성 어린 소통을 바탕으로 소비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의 문턱은 더욱 낮아지고, 소비자들과 함께 좋은 취지를 이뤄낸다는 참여의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페리얼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적립되는 총 1억원의 적립금을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하며, 기부금액은 올해 7월과 8월 실시되는 제주도와 부산의 해양정화활동에 사용한다. 소비자들은 소셜 펀딩을 통한 기부뿐 아니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올해 위 세이브 투게더 현장 캠페인은 7월 21일 제주 함덕 해수욕장과 8월 1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