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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타이어의 감성을 입은 시계는 어떨까.
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오토매틱 스켈레톤 컬러 시리즈를 출시했다.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피렐리 에디션에는 타이어의 컴파운드 재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의 유형에 따라 사이드 휠에 각각 다른 컬러를 적용하는 피렐리의 아이코닉한 컬러 코드가 디자인 요소로 사용되었다. 시계 스트랩 역시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승리를 차지한 피렐리 타이어의 고무 조각을 가져와 제작한 것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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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및 옐로우 스켈레톤 플랜지, 컬러 러버로 오버 몰딩 처리한 블랙 티타늄 DLC 크라운, 블랙 스트랩 위 컬러 스티치가 특징으로, 스트랩 안쪽면에는 고유한 피렐리 타이어 접지면의 모티프로 장식했다. 각각 88피스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3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3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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