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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티몬은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종 데뷔조를 선정하는 파이널 투표를 진행하는 한편 연습생들이 입은 그룹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프로듀스101 시즌2'의 연습생들이 입은 그룹별 연습복을 비롯하여 총 102종의 다양한 공식 굿즈의 판매를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공식샵인 MYCT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습생들이 포지션 평가때 착용했던 농구 티셔츠, 센터의 심볼인 왕관을 모티브로 한 왕관 티셔츠, 왕관 패치, 컬러 양말, 핸드폰 케이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티몬은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투표참여도 역시 크게 높다고 밝혔다. 티몬 투표에서만 지난 3차투표까지 약 2900만 누적 투표수를 기록했을 만큼 참여도가 높았다. 특히 방송 초기에는 주요 투표층이 10대와 20대 초반이 될 것이라 예상 했었지만, 실제 투표 비중이 20대, 30대에서 과반수 이상 높게 형성되고 40대까지 고르게 형성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