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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이나 치과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일반 치과의사라 하고, 인턴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더 거치면 전공의나 전문의라고 칭한다. 일반 치과의사에 비하여, 좀더 전문성이 더 있다고 볼 수 있다.
치아교정은 교정전문의만 가능한가? 라는 질문에 세종시교정치과(서울봄빛치과)를 운영하는 한정우원장(서울대치과병원 교정자문의)은 "사실 전공의나 전문의 차이는 거의 없다. 2008년부터 전문의 제도가 생겨서 그 이전에 교정과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마친 의사들을 전공의라고 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 한원장은 "동네 치과의원의 이름을 000 교정치과의원이라고 표기하면, 교정 진료 외에 다른 진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해다.
예를 들면, 치과보철과라고 하면, 임플란트를 할수 있지만, 교정은 할 수없이 때문이다. 따라서 치과의원이라고만 적어놓고 치과의사들이 명함에만 본인의 세부전공을 표기해 두는 것이다.
한 원장은 "세종시교정치과도 여러 군데 있지만 전문의가 진료를 하는 곳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그것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한번 시작하면 2-3년의 많은 기간을 소요로 하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무척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세종시 서울봄빛교정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