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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태양광 발전 기술을 활용한 복지 제공에 나선다.
LG전자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인 '모노엑스플러스(MonoXplus)' 와 미니 태양광 인버터 제품인 'LG마이크로인버터'를 무상 제공한다. 해당 제품을 베란다 등에 설치하면 월 3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사용하는 가구 기준 4000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모노엑스플러스는 모듈 최적화 기술로 15.2k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했고, 단결정 웨이퍼 기반의 셀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높인 250W(와트)급 제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