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해외 여행객이 20% 가까이 급증했지만, 여행객 1인당 지출 경비는 지난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해외 여행객 급증에도 여행 경비는 제자리 수준인 것에 대해, 장기 불황으로 알뜰한 자유여행객이 늘었기 때문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이 늘어났지만, 여행지에서는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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