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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라거 칭따오가 여름 시즌을 맞아 '맥가이비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칭따오의 새 광고 캠페인에서는 3년 연속 모델 계약을 맺은 방송인 정상훈이 '맥가이비어'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맥가이비어'는 80년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외화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리를 뜻하는 한자 '맥(麥)', 남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 'Guy' 그리고 맥주 'Beer'를 조합한 캐릭터다.
지난달 29일 티저 영상 공개 직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은 칭따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칭따오를 수입하는 비어케이 관계자는 "맥주 시장이 가열되는 여름을 맞아 칭따오만의 펀(Fun)한 분위기를 잘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양꼬치엔 칭따오', '우주맥주 칭따오'에 이어 '맥가이비어'로 웃음을 장전하고 돌아온 칭따오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청량감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