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2030년까지 세계 차량판매 비중의 3분의 2를 친환경차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2030비전'이 포함됐다.
2030비전에서
혼다는 2030년까지 세계 차량판매 비중의 3분의 2를 친환경차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또한, 자동차, 모터사이클, 범용제품, 항공 등 모든 분야에서의 끝없는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 전례 없는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혼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기업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