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5대 플랫폼' 육성을 위해 중소 협력사, 벤처기업을 동참시키는 등 상생경영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도 조성한다. 이번 방안은 5대 플랫폼 육성에 그룹사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와 벤처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KT는 지난 2월 KT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기업·공공가치 향상, 금융거래, 재난·안전·보안 5대 플랫폼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