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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7일 경북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청소년 독도 수비리더 캠프(독수리캠프)' 출정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함께 실시하는 '독수리캠프'는 '海맑은 청소년 바다를 꿈꾸다!' 라는 주제로 8월 7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각각 5박6일과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신한은행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청소년 및 취약계층 청소년 100명의 캠프 운영비 전액을 후원한다.
캠프의 주요 일정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 환경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울릉도 지질 트래킹, 독도 탐방을 통한 대한민국 고유영토 확인, 독도 경비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한편 신한은행은 상생공존, 문화나눔, 환경지향의 사회공헌 3대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재정의(Redefine)를 통해 단순 후원과 기부에서 벗어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