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림 테크노마트 광장 특설링 한국2체급 챔피언 대회도 병행
4개국 국가 대항전에는 -67kg급 인터네셔날 파이트에 '싸이코 핏불' 진시준이 태국 룸피니 출신의 폰라슌과 한국과 태국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하며, -73kg급 인터네셔날 파이트에 '태권 파이터' 하운표가 몽골 출신의 부렌조리그와, -90kg급 인터네셔날 파이트에 '맘모스' KTK헤비급 챔피언 주만기가 일본의 드림게이트 헤비급 챔피온 출신의 타카시와 기량을 겨룬다.
이와 관련 김덕진 총재는 "입식격투기는 국내에 저변확대가 많이 이루어져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다만 제한적인 국내 대회로 인해 아쉬움 점이 많다. KTK는 국내 입식격투기 대회는 물론 국외 유명 선수들을 초청하는 국제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 선수들을 국제적인 스타로 키워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TK는 경찰 임용시 가산점이 인정되는 최초의 입식격투기단체로 각종 국내외 입식격투기 개최는 물론 유급, 유단과정과 지도자 연수과정을 교육하는 등 입식격투기 저변확대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