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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2017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에 현장 부스 운영업체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은 다양한 참여행사와 즐길거리를 통해 우리 전통 술인 막걸리를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막걸리 콘서트', '막걸리 빚기 체험 교실' 등 막걸리를 소재로 한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행사장 중앙에 현장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유명 막걸리를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